인천 서구 검암역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운행하는 곳인데요.
공항철도 검암역 광장 한쪽에
서구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무료로 운영 중에 있어요.
코로나19 증상은 없지만
얼마전 사람많은 곳을 다녀와서
혹시한 하는 마음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으러 왔어요.
주차는 임시선별진료소 바로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주차요금은 10분에 300원이니
그나마 저렴한데요.
검사받는 사람이 얼마 없어
10분 안에 끝나면
300원이면 주차를 할 수 있어요.
다행히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적어서 대기 시간도 짧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었어요.
접수하기 전 대기장소에서
손소독을 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기다려요.
순서가 되면 설문지 작성하는 곳에서
설문지에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증상에 체크하고
설문지를 들고 접수장소에 제출하면 돼요.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는 없으니
선별진료소 방문시 신분증은 제출할 필요는 없어요.
코로나19 인천 서구 임시선별검사소(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주중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접수 마감시간은 4시 30분까지라고 하네요.
점심 및 소독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된다고 해요.
접수처에 설문지를 제출한 후
전화번호 등을 재확인하고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들고
검사받는 곳에서 대기한 후 순서가 되면
PCR 검사를 받아요.
PCR 검사는 입안(목구멍)에서 검체를 채취하는데
이때는 마스크를 턱 아래까지 내린 후 검사를 받아야 해요.
목 깊숙이 검체를 채취하니 기침이 나와요. ㅠㅠ
다음은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데요.
마스크로 입을 가린상태에서 콧구멍 깊숙이 쑤시는데요.
처음은 무섭고 겁도 났지만 검사하는 분이
친절히 설명해줘서 금방 끝이 났어요.
검사를 받고 나니 목과 코 안이 먹먹한 느낌이 드는데요.
검암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준 안내문이에요.
검사 결과는 다음날 문자로 알려준대요.
이름, 결과, 검사 일자가 통보되고 검사에 대한
결과지는 발급이 불가하다고 해요.
참고로 검사 결과지는 보건소나 안심 병원에서 발급이 된다고 해요.
검사 후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는 외출을 삼가야 한대요.
접수 마감은 10분 전이라고 하니 늦지 않게 가야 해요.
지금은 증상은 없지만 내일 문자를 받으면 더욱 안심이 될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는 이 상황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어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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