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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 이야기

연화도 배시간 고를땐 대일해운으로 연화도 여행 후기

by 꽃아재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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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여행해본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다와 산의 절정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답답한 마음 한구석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이랄까요?

한없이 즐기다가 온 것 같아요 : )

 

처음에 어디 선착장으로 갈지 엄청 고민했었어요..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다른 선착장을 이용했던 적이 있는데 전화문의를 해도 불친절..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서 다른 선착장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어요 : )

 

주차시설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난데 그곳은 그렇지도 않았구요ㅠㅠ

또 연화도는 요즘 유명해지고 있는 관광명소라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미리 연화도 배편 온라인예매를 해야했는데요. .

 

제가 예매한 곳은 대일해운! 이라는 곳이에요.

대일해운은 통영ic 10분거리에 있고, 주차시설과 터미널시설이 가장 깨끗한 통영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해있는데요.

삼덕항 및 다른 선착장은 초행길에 가기에는 힘든 위치에 있고

주변 관광지와도 거리가 꽤 있어서 초행길에 가기에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대일해운은 위치도 너무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

서호시장과 서피랑 마을과 주변맛집이 알차게 있어서 택시로도 기본요금에 통영관광을 할 수 있었어요 : )

 

좌석도 편하고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있었어서 불편한 것 없이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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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해운 운항시간표 대일해운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위치해있는데요.

 

역시 말씀드린 것 처럼 주변이 시장과 호텔로 있어서 숙박하기에도 문제 없는 장소인 것 같아요.

저는 출발하기 전날에 도착해서 근처 호텔에서 묵고 아침에 출발했답니다!

연화도 배편을 받으로 가는 길이 무려 걸어서 1분거리니 정말 가까웠어요ㅎㅎ

시간단축에도 좋습니다! 이 루트가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뚜벅이로 오시는 분들은 통영터미널에서 거의 모든 버스편이

통영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한다고 하니 꼬옥 참고!

정말 위치가 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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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대일해운 욕지도, 연화도, 우도 방면 여객선을 이용하면

한솔해운 소매물도, 매물도, 비진도 방면을 30%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승선권을 지참해야 하는 것은 필수!

통영의 명품섬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

제 지인들한테 알려줬더니 저 다녀오고 나서 바로 쏠쏠하게 써먹었다고 해요ㅋㅋ

30%할인은 무시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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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했던 대일해운은 너무 친절하시고~배도 넓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를 타고 숭숭 멀리 떠나는중~바람도 적절하게 불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넋놓고 봤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시원한 바다를 오랜만에 본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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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도착!

왠지 모르게 조용하고 정말 쉬러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연화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 )

처음엔 연화도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읽어보니까

역사와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섬이 우리나라에 있다니~ 새로운 발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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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 입구 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벚꽃이 한창~피고 있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점점 안개가 끼기 시작해 완벽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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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조금 안좋아서 다 담아내지 못한게 아쉽네요...

연신 사진을 찍고~카메라를 잠시도 못내려놓았어요ㅎㅎ

대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가 딱 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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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서 본 석탑.

예전에 수학여행가서 본게 전부인데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왠지 모르게 이런 곳에 오면 경건해지는 기분이 들고 살아왔던 세월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무서워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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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를 나와 보덕암, 해수관음상을 보기위해 나온 길 입니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용머리 바위도 볼 수 있어요ㅎㅎ

빨리 가고싶어 발걸음을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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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태불은 연화봉 정상에 있기 때문에 살짝 오르막길이 있는데요!

천천히~천천히~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가 많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걸어만 가는데도 피톤치드 향이 뿜어져 나온달까요?

저절로 힐링되고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도시에서 복잡한 생각을 잠시라도 내려놓는 기분이라 한없이 즐기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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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와서 본 풍경이에요.

출렁다리가 한눈에 다보이네요~

올라갈 땐 조금 힘들었지만 올라가서 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아름다웠어요.

정말 힐링이 필요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맘껏 힐링하다가 가네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을 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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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바로 출렁다리!

정말 걷는내내 출렁출렁 하더라구요.

좀 무섭긴했지만 색다른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 )

처음엔 무서워서 못건널줄 알았는데 애기들도 부모님 손잡고 잘 건너더라구요..

 

자존심이 상해서 당당하게 걸어갔지만 얼마 못가서 후들후들..

하지만옆에 바위들도 보고 바다도 보니 그런생각은 싹~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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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를 지나 동두마을 쪽으로 내려오면 작은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정말 푸르고 바위마저도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했어요..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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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명소들을 다 보고 배를 타러 가는길이에요ㅎㅎ

 

통영여객선터미널 근처에 맛집으로 가서 밥을 먹을 계획이라 정말 도착지 하나는 잘 정한 것 같아요!

가는길에 고양이들도 보고~햇살이 얼마나 따뜻하면 곤히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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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 너무 아쉬운 곳...앞으로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배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산책도 계속하고 구경도 했어요.

 

저는 처음에 먼 곳을 여행하는게 부담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배로 멀지도 않고 바다를 보면서 오니까 시간도 금방가고,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관광지에요..

 

집 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날씨 좋을때마다 산책가는건데 아쉽다ㅠㅠ

왠지모르게 이런 곳에 오면 앉아서 소주 한 잔 해야될 것만 같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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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야 안녕~ 다음에 또 올게!

이렇게 복잡했던 마음을 뻥 뚫어주었던 관광지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정말 푹 쉬다온 기분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좋아하실 관광지에요.

다음엔 부모님이랑 꼭 와야겠어요.

너무 좋아하실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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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에 도착해서 바로 고등어회 냠냠~짱맛 존맛!

통영에 오신다면 저처럼 대일해운에서 예매하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어보세요!

이동경로도 짧고 좋다는 사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당일치기로 여행가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짧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트래킹 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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