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증상과 임신확인 방법(feat. 임신테스터기 사용시기와 검사방법)

임신 극초기증상과 임신확인방법(feat. 임신테스터기 사용시기와 검사 방법)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이 되면 프로제스테론 호르몬의 작용으로 자궁의 소태성 출혈이 없어지기 때문에 월경을 하지 않게 됩니다.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으나 그렇지 않고 몹시 불규칙적인 사람이라면 잘 관찰을 해야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방이 커지기도 하는데 경산부 보다는 초산모에서 확실히 느껴집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두껍고 하얀 색의 냉이 나오기도 하고 캔디다성 질염의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또 질의 점막의 색깔이 피가 많이 모이면서 검푸른색 혹은 보라색으로 보입니다.

피부 색깔이 진해지기도 하는데 특히 배에 줄 무늬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 극초기증상에는 자궁이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리통 처럼 빵빵하게 생리통 처럼 배가 아프고 임신 12주가 되면 밖에서 보아 알 수 있을 정도로 배가 나옵니다.

체중 증가는 임신 초반기에는 오히려 입덧 때문에 체중이 줄고 약 임신 12주 경 넘어야 임신 전 체중 보다 늘게 됩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5 주경에 시작 되는데 토하지는 않고 계속 역겨울 수 있고 아침이나 빈속에 증세가 심해집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14-16주 때 까지 지속되나 그 이상 지속되기도 하고 증세가 심하다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에 흔한 증상 중 하나인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임신 중반기 이후에는 거짓말처럼 없어지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임신확인방법

임신을 느끼는 것을 임신 징후라 하는데 징후는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생리예정일이 지나자마자 몸의 리듬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분도 있는 반면에 평소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몇 달이 지나도 임신의 여부를 느끼지 못하고 뒤늦게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임신의 확인하는 것은 약물이나 태아에 해로운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임신을 확인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변검사(임신테스터기)

임신테스터기 사용시기는 성관계후에 10일 이상 지나면 혈액에서 뿐만 아니라 소변에서도 임신으로 인하여 태반에서 생성된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의 검출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한 방법이 바로 흔히 약국에서 구입하여 소변으로 검사하는 임신진단시약인 임신테스터기입니다.

임신테스터기의 사용시기는 아침 첫 소변이 보다 좋지만, 하루 중 어느 때 검사를 하든 믿을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약의 정확도가 90%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 며칠과 4개월 이후에는 실제임신을 했더라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테스터기 검사방법

포장을 개봉하여 뚜껑을 열고 흡수막대기가 아래로 가도록 잡습니다.

소변 중 또는 깨끗한 용기에 받은 소변을 5초 이상 적십니다.

이때, 테스트기 전체를 적시지 말고 흡수막대기만을 적십니다.

하얀색 판독결과 창에 소변이 흡수막대를 지나가는 것이 육안으로 보입니다

개시 후 5분이 지난 후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결과의 판정 : 2줄 임신 양성, 1줄, 비임신음성, 재검사

양성(임신인 경우) : 대조선 위치와 검사선 위치에 두줄이 나타난 경우입니다.

음성(임신이 아닌 경우) : 보라색선이 표시창의 대조선 위치에 한 줄만 나타난 경우입니다.

재시험 : 아무런 표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 시험은 무효입니다.

 

 

혈액검사

성관계후에 10일이상지나면 혈액에서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 임신관련호르몬 참조) 검출됩니다.

검사의 번거로움 때문에 임신의 진단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정상임신 여부, 임신의 예후 등을 판정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초음파 검사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앞의 검사들에서 임신이 유력할 때 확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합니다.

-임신 4-5주 : 자궁에서 태낭(Gestational Sac)이라 불리우는 원모양의 구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임신 7-8주 : 태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태아의 크기를 측정하면 정확한 분만 예정일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심장박동을 들을 수 있으며, 질 초음파로는 6주가량에서도 심박동을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임신 8-9주 : 태아의 몸통의 움직임과 사지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