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 좋은 음식 정리(feat. 임신 중 영양)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든 식사만큼 몸에 좋은 약은 없다는 뜻이다.
특히 임산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임신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임신 중에도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신 전에도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서
엽산, 칼슘,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
임신전과 최소한 임신 후 3개월 동안은 엽산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태아에 있어
신경관 결손이라는 기형의 위험성이 감소한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임신후 첫 달 동안 일어나기 때문에 임신 전과 임신 초기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
엽산은 비타민 B 의 일종으로 요즘은
보통 제품화된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충분히 보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서 충분한 섭취하는 것도 더불어 중요하다.
엽산은 보통 녹황색 채소, 콩, 참치, 달걀, 간, 근대, 통밀 등에 많이 들어 있어 이를 이용한 음식들이 좋다.
칼슘
굳이 임신이 아니라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충분한 칼슘의 섭취는 중요하다.
특히 임신기에는 태아의 골격과 치아형성을 위하여 칼슘 필요량이 증가한다.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두부, 뼈째 먹는 생선은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다.
채소에도 칼슘이 있지만 체내로 흡수되기 어렵다.
철분
철분은 적혈구 생성에 기본적인 구성성분이다.
특히 가임기 여성의 경우에 상당수가
생리로 인해 혈액이 배출되는 데다가 철분 섭취가 부족하여
어느 정도의 철결핍성 빈혈 증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임신전에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임신 후에 태아의 혈액생성에 따른 철분의 요구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철분이 함유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간, 붉은 살코기 , 푸른 잎채소, 말린 콩, 과일 등이 있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임신이 잘된다더라 하는 많은 말들이 있다.
그러나 어떤 특정음식에 대한 맹신은
대부분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를 방해해서
임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있는 식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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